안티크라이스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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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티크라이스트》는 라스 폰 트리에가 감독한 2009년 공포 영화이다. 영화는 아들을 잃은 부부가 정신 요법을 위해 외딴 오두막으로 들어가면서 겪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윌렘 대포와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출연하며, 칸 영화제에서 갱스부르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노골적인 폭력과 여성 혐오 논란으로 찬반 양론을 불러일으켰으며, 덴마크, 미국 등에서 등급 및 검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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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크라이스트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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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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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라르스 폰 트리어 |
프로듀서 | 미타 루이즈 폴데이거 |
작가 | 라르스 폰 트리어 |
주연 | 윌렘 데포 샬롯 갱스부르 |
음악 | 크리스티안 에이드네스 안데르센 |
촬영 | 앤서니 도드 맨틀 |
편집 | 아나스 레프른 오사 모스베리 |
제작사 | 젠트로파 엔터테인먼트 아르테 프랑스 시네마 카날+ 단마르크 라디오 필름 이 베스트 스벤스카 필름인스티튜텟 스베리예스 텔레비시온 ZDF |
배급사 | 노르디스크 필름 배급 (덴마크/스웨덴) 레 필름 뒤 로장주 (프랑스) MFA+ 필름 배급 (독일) 루키 레드 (이탈리아) 구텍 필름 (폴란드) IFC 필름스 (미국) |
개봉일 | 칸 2009년 5월 18일 덴마크 2009년 5월 20일 독일 2009년 9월 10일 |
상영 시간 | 108분 |
국가 |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스웨덴 |
언어 | 영어 |
제작비 | 500만 달러 |
흥행 수익 | 740만 달러 |
일본 정보 | |
감독 | 라르스 폰 트리어 |
각본 | 라르스 폰 트리어 |
제작 | 미타 루이즈 폴데이거 |
제작 총지휘 | 페테르 가르데 피터 아르베크 옌센 |
내레이터 | 윌렘 데포 |
출연 | 윌렘 데포 샬롯 갱스부르 |
음악 | 크리스티안 에이네스 안데르센 |
촬영 | 앤서니 도드 맨틀 |
편집 | 아사 모스베르그 아나스 레프른 |
제작 회사 | Zentropa |
배급 | 킹레코드/iae |
공개 | 2009년5월 18일 ((제62회 칸 국제 영화제)) 2009년5월 20일 2009년5월 22일 2009년5월 29일 2009년9월 10일 2009년10월 23일 (제한) 2011년2월 26일 |
상영 시간 | 104분 |
제작 국가 | |
언어 | 영어 |
제작비 | 11,000,000달러 |
흥행 수입 | 791,867달러 |
2. 줄거리
영화는 여러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변화와 갈등을 보여준다.
장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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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부부가 성관계를 갖는 동안 아들이 창밖으로 떨어져 사망한다. |
제1장: 슬픔 | 아내의 비정상적인 슬픔과 남편의 정신 요법 치료 시도가 이어진다. |
제2장: 고통 (혼돈이 지배한다) | 숲 속 오두막에서 남편은 불길한 징조들을 경험하고, 아내의 광기가 심화된다. |
제3장: 절망 (여성 학살) | 남편은 아내가 아들에게 가학적인 행동을 했음을 알게 되고, 아내는 남편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
제4장: 세 명의 거지 | 아내는 자신의 죄책감을 고백하고 끔찍한 자해를 한다. 세 명의 거지가 등장하고, 남편은 아내를 죽인다. |
에필로그 | 남편은 숲에서 수많은 여자들의 환영을 본다. |
에덴에서 하이킹을 하는 동안, 남자는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새끼 사슴이 반쯤 매달려 있는 사슴과 마주친다.[1] 남자는 혼자 깨어나지만, 볼트를 풀 수 없어 죽은 나무 기저부의 깊은 여우 굴로 기어 들어가 숨는다. 굴에 묻혀 있는 산 까마귀의 소리를 따라 여자는 그를 찾아 공격하기 전에 부분적으로 묻는다.[3] 밤이 되자 후회하는 여자는 남자를 파내지만 렌치가 어디 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녀는 그를 오두막으로 데려가서 "세 명의 거지가 도착할 때"만 그가 죽을 수 있다고 말한다.[3] 마침내 자유로워진 남자는 그녀를 목 졸라 죽인 다음 화장으로 그녀의 시신을 태운다. 남자는 오두막에서 절뚝거리며 나와 야생 열매를 먹고, 세 명의 거지가 투명하고 빛나며 (남자를) 지켜본다.
2. 1. 프롤로그
눈이 내리는 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부부가 시애틀에 있는 아파트에서 성관계를 갖는 동안, 그들의 어린 아들 닉은 침실 창문으로 기어 올라가 떨어져 죽는다.2. 2. 제1장: 슬픔
시애틀에 있는 아파트에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부부가 성관계를 갖는 동안, 그들의 어린 아들 닉이 침실 창문으로 기어 올라가 떨어져 죽는다.[1] 어머니는 장례식에서 쓰러져 다음 달을 비정형적 슬픔으로 고통받으며 병원에서 보낸다.[1] 치료사인 아버지는 그녀가 받는 정신과 치료에 회의적이며, 직접 정신 요법으로 치료하기로 한다.[1] 그녀는 자신의 가장 큰 두려움이 자연이라고 밝히고, 그는 노출 요법을 시도한다.[1] 부부는 에덴이라고 불리는 숲 속의 외딴 오두막으로 간다.[1]2. 3. 제2장: 고통 (혼돈이 지배한다)
정신 요법 세션 동안, 여자는 점점 더 슬픔에 잠기고 조증에 시달리며, 종종 강압적인 성관계를 요구한다. 그 지역은 남자에게 점점 더 불길하게 변한다. 도토리가 금속 지붕을 빠르게 때리고, 그는 자신의 피로 부풀어 오른 진드기로 덮인 손으로 깨어나며, "혼돈이 지배한다"고 말하는 자기 내장 제거 붉은 여우와 마주친다.[2] 어두운 다락방에서 남자는 여자의 논문 연구를 발견하는데, 여기에는 마녀 사냥의 폭력적인 초상화와 그녀의 글이 점점 더 격렬하고 해독할 수 없게 되는 스크랩북이 포함되어 있다. 그녀는 글을 쓰는 동안 모든 여자는 본질적으로 악하다고 믿게 되었다고 밝힌다. 남자는 이에 대해 그녀를 꾸짖고, 흥분한 순간에 노출된 뿌리 안에 시신들이 얽혀 있는 불길한 죽은 나무 기저부에서 격렬한 성관계를 한다. 그는 사탄이 그녀의 가장 큰 숨겨진 두려움이라고 의심한다.[2]2. 4. 제3장: 절망 (여성 학살)
남자는 어두운 다락방에서 여자의 논문 연구 자료를 발견하는데, 여기에는 마녀 사냥의 폭력적인 초상화와 함께 그녀의 글이 점점 더 격렬하고 해독할 수 없게 되는 스크랩북이 포함되어 있었다.[3] 그녀는 글을 쓰는 동안 모든 여자는 본질적으로 악하다고 믿게 되었다고 밝힌다.[3] 남자는 닉의 부검 보고서와 에덴에 머무는 동안 여자가 찍은 사진을 보면서, 그녀가 닉의 신발을 체계적으로 거꾸로 신게 하여 발 기형을 유발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3]광란한 아내는 헛간에서 그를 공격하고, 그가 자신을 떠날 계획을 세웠다고 비난하며, 그와 성관계를 시작한 다음, 큰 나무 블록을 그의 발기된 성기에 부딪혀 의식을 잃게 만든다.[3] 그녀는 그가 피를 사정할 때까지 그를 자위시킨다.[3] 그녀는 그의 다리에 구멍을 뚫고, 무거운 숫돌을 상처를 통해 볼트로 고정하고, 사용한 렌치를 오두막 아래로 던진다.[3]
2. 5. 제4장: 세 명의 거지
여자는 닉이 죽던 날 창문으로 기어 올라가는 것을 보았지만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고 회상한다. 오두막에서 그녀는 자신의 음핵을 자른다. 이후 까마귀(절망), 사슴(슬픔), 여우(고통)가 세 명의 거지로서 오두막을 방문한다. 우박이 내리기 시작하고, 이는 이전에 마녀로 고발된 여성들이 우박을 소환하는 힘이 있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이 있다. 남편이 오두막 바닥 아래에서 렌치를 찾자, 그녀는 가위로 그를 공격하지만, 그는 숫돌의 볼트를 풀고 그녀를 목 졸라 죽인 뒤 화장한다.2. 6. 에필로그
남자는 오두막에서 나와 숲을 걸어간다. 언덕 꼭대기에 다다른 그는 밝은 빛 아래에서 흐릿한 얼굴로 고풍스러운 옷을 입은 수백 명의 여자들이 숲을 지나 걸어가는 모습을 경외심을 가지고 지켜본다.3. 등장인물
- 윌렘 대포 - 남편 역, "그"로 표기된다. 대포는 또한 "혼돈이 지배한다"라고 말하는 여우의 목소리도 연기했다.
- 샤를로트 갱스부르 - 아내 역, "그녀"로 표기된다.
- 스톰 아체체 살스트룀 - 부부의 어린 아들 닉 역
3. 1. 주연
- 윌렘 대포 - 남편 역, "그"로 표기된다. 대포는 또한 "혼돈이 지배한다"라고 말하는 여우의 목소리도 연기했다.
- 샤를로뜨 갱스부르 - 아내 역, "그녀"로 표기된다.
- 스톰 아체체 살스트룀 - 부부의 어린 아들 닉 역
3. 2. 조연
스톰 아체체 살스트롬 - 영화 초반에 사망하는 부부의 어린 아들 닉 역[1]4. 제작
제작은 폰 트리에의 코펜하겐에 기반을 둔 회사 젠토로파가 주도했다. 공동 제작자는 스웨덴의 필름 이 베스트, 이탈리아의 럭키 레드, 프랑스의 리버레이터 프로덕션, 슬롯 머신, 아르테 프랑스였다.[16]
역할 | 이름 /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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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PD | 산느 글래셀, 조한스 리신 |
프로듀서 | 벳티나 브로켐퍼, 올레 외스터가르트, 마리안느 슬롯 |
공동제작 | 매들린 엑만, 라스 존슨, 안드레아 오치핀티,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 |
미술 | 칼 줄리어슨 |
배역 | 빅토리아 비티, 안토니에트 불라, 레오 데이비스, 데스 해밀턴 |
제작 | 젠토로파 |
공동제작 | 필름 이 베스트, 럭키 레드, 리버레이터 프로덕션, 슬롯 머신, 아르테 프랑스 |
덴마크 영화 연구소는 1500000USD의 재정 지원을 했고, 독일의 필름슈티프퉁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은 1300000USD를 지원했다. 총 예산은 약 5000000USD였다.[16]
4. 1. 개발
라스 폰 트리에는 2006년 우울증으로 입원해 있던 중 《안티크라이스트》의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8] 그는 이 영화를 "매우, 매우 이상한 이미지가 많이" 허용된다고 느껴 공포 영화로 구상했다.[9] 그는 최근 《링》과 《어둠 속의 물》과 같은 몇몇 현대 일본 공포 영화를 보았고, 그로부터 영감을 받았다.[9] 또 다른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폰 트리에가 유럽의 원시림에 대해 본 다큐멘터리에서 나왔는데, 다큐멘터리에서 숲은 서로를 죽이고 잡아먹으려고 애쓰는 다양한 종들로 인해 큰 고통과 고난의 장소로 묘사되었다. 폰 트리에는 낭만적이고 평화로운 장소로서의 자연에 대한 관점과 이것의 대조에 매료되어 "동시에 우리는 벽난로 위에나 무엇이든 걸어 놓지만, 그것은 순수한 지옥을 나타냅니다."라고 말했다.[21] 그는 회고하면서 《안티크라이스트》가 정말 공포 영화로 분류될 수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끔찍하지 않다... 우리는 충격을 주기 위해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고, 그것이 아마도 공포 영화가 아닌 이유일 것이다. 나는 [공포 장르]를 영감으로 더 많이 받아들였고, 그로부터 이 이상한 이야기가 나왔다."라고 말했다.[9]
이 영화를 위해 가장 먼저 쓰인 것은 제목이었다.[13] 《안티크라이스트》는 원래 2005년에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총괄 프로듀서인 페테르 오베크 예센이 실수로 영화의 계획된 반전, 즉 지구는 신이 아닌 사탄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것을 밝혀냈다. 폰 트리에는 분노했고, 각본을 다시 쓰기 위해 촬영을 연기했다.[10]
2007년 폰 트리에는 자신이 우울증을 겪고 있으며, 다른 영화를 만들 수 없을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덴마크 신문 《폴리티켄》에 "《안티크라이스트》가 내 다음 영화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11] 초기 캐스팅 시도 동안 코펜하겐에 온 영국 배우들은 폰 트리에가 그들을 만날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은 상태여서 울면서 집으로 돌려보내야 했다.[12]
우울증 이후의 각본 버전은 폰 트리에가 다시 일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일종의 연습으로 쓰였다. 폰 트리에는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와 그의 《지옥》 위기를 언급하며, 어려운 정신적 환경에서 자신의 글쓰기와 비교하며 "《안티크라이스트》는 내 《지옥》 위기였나?"라고 말했다.[13] 각본 작성에 폰 트리에를 도운 여러 유명한 이름들이 크레딧에 나타나는데, 덴마크 작가이자 감독인 페르 플라이와 니콜라이 아르셀은 각본 컨설턴트로, 안데르스 토마스 옌센은 스토리 슈퍼바이저로 등재되어 있다. 또한 "여성 혐오", "불안", "공포 영화" 및 "신학"을 포함한 분야에 전념하는 연구원들도 기재되어 있다.[14] 폰 트리에는 자신은 가톨릭 개종자이며 기독교 상징주의와 기독교 신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15]
제작은 폰 트리에의 코펜하겐에 기반을 둔 회사 젠토로파가 주도했다. 공동 제작자는 스웨덴의 필름 이 베스트, 이탈리아의 럭키 레드, 프랑스의 리버레이터 프로덕션, 슬롯 머신, 아르테 프랑스였다. 덴마크 영화 연구소는 1500000USD의 재정 지원을 했고, 독일의 필름슈티프퉁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은 1300000USD를 지원했다. 총 예산은 약 5000000USD였다.[16]
4. 2. 캐스팅
윌렘 대포는 이전에 라스 폰 트리와 영화 ''만덜레이''(2005)에서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어, 폰 트리에게 연락하여 그가 현재 무슨 작업을 하고 있는지 묻고 "그" 역으로 캐스팅되었다.[20] 폰 트리에의 아내는 대포와 같은 유명 배우에게 그렇게 과격한 역할을 맡기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대포는 그 역할을 수락했다.[20]"그녀" 역에는 배우 에바 그린이 처음 제안되었다. 폰 트리에 따르면, 그린은 영화에 출연하기를 원했지만, 그녀의 에이전트가 허락하지 않았다.[22] 결국,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그 역할에 관심을 표명했고, 폰 트리에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캐스팅되기를 매우 열망했다.[22]
4. 3. 촬영
촬영은 2008년 8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40일 동안 진행되었다.[23] 영화는 독일 주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 촬영되었는데, 쾰른 지역의 일부인 라인지크군 (누트샤이트의 시골 지역 포함)[23] 과 부퍼탈이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24] 이는 폰 트리에가 독일에서 전적으로 촬영한 첫 번째 영화였다.[24] 그러나 영화의 가상 배경은 미국 시애틀 근처이다.이 영화는 주로 4K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레드 원 카메라를 사용하여 디지털 비디오로 촬영되었다. 슬로우 모션 시퀀스는 초당 1,000프레임으로 팬텀 V4로 촬영되었다.[18] 촬영 기법에는 돌리, 핸드헬드 카메라 작업 및 컴퓨터 프로그래밍된 "모션 컨트롤"이 사용되었으며, 팀은 폰 트리에의 2006년 영화 ''우리의 세상''에서 이전에 경험을 한 바 있다.[18] 나무 아래에서 부부가 성관계를 갖는 장면은 촬영 중간에 카메라가 핸드헬드에서 모션 컨트롤로 전환되어 특히 어려웠다.[18]
폰 트리에는 촬영을 시작했을 때 우울증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12][19] 그는 자신이 처한 정신 상태에 대해 배우들에게 거듭 사과했으며, 평소처럼 카메라를 조작할 수 없었고, 이로 인해 매우 좌절했다.[12][19] 폰 트리에 감독은 인터뷰에서 "대본은 열정 없이 촬영 및 완성되었으며, 나의 신체적, 지적 능력의 절반 정도만 사용하여 제작되었다"라고 말했다.[13] 샬롯 갱스부르는 폰 트리에가 촬영 중에 지시를 거의 하지 않았지만, 촬영 과정을 자유롭고 자신과 윌렘 대포 모두 다양한 연기 스타일을 실험할 수 있는 여유를 주었다고 회상했다.[25]
4. 4. 후반 작업
후반 작업은 주로 폴란드 바르샤바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진행되었다. 2개월 동안 폴란드 측은 약 4,000시간, 스웨덴 측은 500시간을 작업에 투입했다.[18] 이 영화는 폴란드 회사 플래티지 이미지가 제공한 80개의 컴퓨터 생성 이미지 장면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장면의 대부분은 사슴을 이끄는 데 사용된 목줄과 고삐와 같은 세부 사항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거한 것이지만, 일부는 더 복잡했다. 특히 여우가 "혼돈이 지배한다"는 말을 하는 장면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 입의 움직임은 소리와 동기화하기 위해 완전히 컴퓨터로 생성되어야 했다.[26] 세 번째 챕터의 정사 장면, 즉 많은 손이 나무 뿌리에서 나오는 장면은 이후 영화의 주요 홍보 예술 작품으로 각색되었다.
4. 5. 음악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아리아 "Lascia ch'io pianga"가 영화의 주요 음악 테마로 사용되었다.[27] 이 아리아는 카스트라토 가수 파리넬리에 관한 1994년 전기 영화 《파리넬리》와 같은 다른 영화에서도 사용되었으며, 폰 트리에가 《님포매니악》에서 닉이 열린 창문으로 다가가는 장면을 언급하는 장면에서 다시 사용되었다.[28] 2009년 1월 코펜하겐의 카스텔스키르켄 (시타델 교회)에서 녹음된 영화의 "Lascia ch'io pianga" 버전은 Bjarte Eike|바르테 에이케no (바이올린), 투바 셈밍센 (메조 소프라노), 카리나 고뱅 (소프라노)과 템포 루바토 앙상블이 연주했다.[29]크리스티안 아이드네스 안데르센은 독특한 앰비언트 "스코어"를 작곡했다. 2019년까지 텔레비전이나 다큐멘터리 작업을 제외하고 영화 작곡으로는 아이드네스 안데르센의 유일한 크레딧이었지만, 이전에 폰 트리에와 여러 영화에서 사운드 디자인으로 협력한 적이 있었다. 음악가이자 평론가인 로버트 배리는 이 스코어를 영화의 "사이의 부분, 떨림과 굉음, 구성된 음악과 사운드 디자인 사이에서 결정할 수 없는 어딘가로 흘러가는 낮은 울부짖음... 비음악, 가청, 세상의 윙윙거림"이라고 묘사했다.[29]
영화 개봉 10주년이 되면서 사운드트랙은 2019년 9월 6일 영국 레코드 레이블 콜드 스프링에서 한정판 비닐로 발매되었다.[30] 사운드트랙 앨범에는 "Lascia ch'io pianga"의 두 버전과 에이드네스 안데르센의 악보에서 발췌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며, 런타임은 비교적 짧다. 비닐 LP의 첫 번째 면에만 오디오가 있으며, 다른 빈 면에는 "자연은 사탄의 교회이다"라는 문구가 고딕체로 새겨져 있다.[29]
5. 분석
Antichrist영어에 대한 분석은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다.
영화 학자 마그달레나 졸코스는 《안티크라이스트》를 "기원 이야기"로 해석하며, 이름 없는 등장인물과 에덴이라는 숲으로 설정된 배경을 주요 근거로 제시한다. 졸코스는 이 영화가 "부모의 상실과 그 뒤에 따르는 슬픔과 절망의 이야기"라고 언급한다. 여성의 대사 "자연은 사탄의 교회"는 자연, 악마적 힘, 아이의 죽음 사이의 연관성을 암시한다.
폰 트리에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드는 경험을 자신의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7] 학자 에이미 시몬스는 영화의 미적 요소가 "범주를 초월하며, 따라서 그의 작품은 어떤 하나의 메시지로 축약될 수 없다"고 언급한다. 로버트 신너브링크는 이 영화를 심리적 트라우마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다루는 것으로 해석한다.
5. 1. 자연과 종교
영화 학자 마그달레나 졸코스는 《안티크라이스트》를 "기원 이야기"로 해석하며, 이름 없는 등장인물과 에덴이라는 숲으로 설정된 배경을 주요 근거로 제시한다. 졸코스는 이 영화가 "부모의 상실과 그 뒤에 따르는 슬픔과 절망의 이야기"라고 언급한다. 여성의 대사 "자연은 사탄의 교회"는 자연, 악마적 힘, 아이의 죽음 사이의 연관성을 암시한다.5. 2. 우울증과 정신 질환
폰 트리에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드는 경험을 자신의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7] 그는 이 영화를 자신의 "우울 3부작"Depression Trilogy영어의 첫 번째 작품으로 여기며, 뒤이어 ''멜랑콜리아''(2011)와 ''님포매니악''(2013)이 나왔다.학자 에이미 시몬스는 영화의 미적 요소가 "범주를 초월하며, 따라서 그의 작품은 어떤 하나의 메시지로 축약될 수 없다"고 언급한다. 로버트 신너브링크는 이 영화(와 ''멜랑콜리아'', ''님포매니악'')를 심리적 트라우마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다루는 것으로 해석한다. 그는 "각 경우, 이 중심 트라우마에 대한 멜랑콜리적 반응이 주관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미적-표현적 참여의 공간을 열어주는 중심 여성 주인공이 등장한다... ''안티크라이스트''에서, 이는 그녀와 그녀의 파트너가 은둔한 숲의 신 낭만주의적 풍경과 초자연주의적 요소들을 통해 표현된 여성의 강렬한 불안과 우울한 침체에서 명백히 드러난다"고 설명한다.
6. 개봉 및 평가
2009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처음 상영된 이 영화는 관객들의 엇갈린 반응을 얻었다.[31][32] 상영 중 여러 차례 퇴장 사태와 최소 4명의 기절 환자가 발생했으며,[33] 이어진 기자 회견에서 트리에는 영화 제작 이유에 대한 질문에 "관객을 손님으로 여기고 '그 반대가 아니다'"라며 자신이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고 주장했다.[34]
샤를로트 갱스부르는 이 영화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31] 칸 영화제 에큐메니컬 심사위원단은 이 영화에 특별 "반(反)상"을 수여하며 "가장 여성 혐오적인 영화"라고 비판했다.[33] 티에리 프레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를 "검열 요청에 가까운 터무니없는 결정"이라고 반박했다.[35]
덴마크에서는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빠르게 성공을 거두었다.[48][49] 폴리티켄은 "그로테스크 걸작"이라며 6점 만점에 6점을 주었고, 베를링스케 티덴데는 4점을 주었다.[51] 반면 ''에코'' 편집자 클라우스 크리스텐센은 과대평가되었다고 비판했다.[52] 이 영화는 덴마크에서 북유럽 영화상을 수상했고,[54] 로버트상 7개 부문을 석권했다.[55]
미국에서는 비평가들의 의견이 양극화되었다. 로튼 토마토 지지율은 54%,[56] 메타크리틱 평균 점수는 49점이었다.[57] 로저 이버트는 4점 만점에 3.5점을 주며 갱스부르와 대포의 연기를 호평했다.[15][58]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우화가 아니라고 평했다.[39] 밀워키 저널 센티넬은 트리에의 가장 시각적으로 풍부한 영화라고 평가했다.[59]
엠파이어의 킴 뉴먼은 별 4개를 주었고,[61] 더 먼슬리의 루크 데이비스는 우울하지만 매혹적인 영화라고 평가했다.[62] 존 워터스는 2009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았다.[63] 2009년 유럽 영화상에서 최우수 촬영상 후보, 유럽 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유럽 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64]
6. 1. 개봉
2009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처음 상영되었으며, 관객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31][32] 노골적인 폭력성으로 인해 상영 중 여러 차례의 퇴장 사태와 최소 4명의 기절 환자가 발생했다.[33] 갱스부르는 이 영화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31] 칸 영화제의 에큐메니컬 심사위원단은 이 영화에 특별 "반(反)상"을 수여하며, "자칭 세계 최고의 감독이 만든 가장 여성 혐오적인 영화"라고 선언했다.[33]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는 이에 대해 "검열 요청에 가까운 터무니없는 결정"이며, "에큐메니컬 심사위원단에서 나온 것은 충격적"이라고 반응했다.[35]칸 영화 시장에서는 과격한 장면을 편집한 "가톨릭판"과 노컷인 "개신교판"의 2가지 버전이 판매되었다. 덴마크에서는 2009년 5월 20일에 노컷판이 일반 공개되었다.
6. 2. 등급 및 검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는 무삭제판으로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43] 영국 영화 등급 분류 위원회(BBFC)는 성적인 이미지가 강렬하지만 비교적 짧고, 성인이 무엇을 볼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원칙을 반영하여 무삭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44]프랑스에서는 2009년 16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개봉되었으나, 2016년 가톨릭 전통주의 단체의 소송으로 상영 금지되었다.[46] 프랑스 법원은 CNC의 결정에 "실수"가 있었다고 판결하여 영화 상영을 금지했다.[46] 이후 2023년 7월, 프랑스에서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재개봉되었다.[47]
칸 영화 시장에서는 과격한 장면을 편집한 "가톨릭판"과 노컷인 "개신교판" 두 가지 버전이 판매되었다.[84] 덴마크에서는 2009년 5월 20일에 노컷판이 일반 공개되었고, 영국과 미국에서도 무삭제판이 배급되었다.[38]
6. 3. 비평가 반응
덴마크에서 이 영화는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빠르게 성공을 거두었다.[48][49] 폴리티켄은 이 영화를 "그로테스크 걸작"이라고 칭하며 6점 만점에 6점을 주었고, 동시에 매우 독창적이면서도 "슬픔, 죽음, 섹스, 모든 것의 무의미함과 같은 작은 것들에 대한 매우 진지하고, 매우 개인적인... 예술 작품"이라고 칭찬했다.[50] 베를링스케 티덴데는 6점 만점에 4점을 주었으며, "비할 데 없는 이미지"와 "촬영 감독 앤서니 도드 맨틀이 도그마 95 스타일의 핸드헬드 장면과 훌륭하게 스타일화된 타블로를 효과적으로 전환한다"는 점을 칭찬했다.[51] 반면, 덴마크 영화 잡지 ''에코''의 편집자 클라우스 크리스텐센은 다른 덴마크 비평가들이 이 영화를 과대평가했다고 비난하며, 자신은 이 영화를 "거장 감독의 실패작"이라고 불렀다.[52] 극장 상영 기간 동안 덴마크에서 약 83,000장의 티켓이 판매되었는데, 이는 도그빌 이후 폰 트리에 영화의 최고 성적이었다.[53] 이 영화는 덴마크에서 북유럽 영화상을 수상했다.[54] ''안티크라이스트''는 덴마크의 주요 영화상인 로버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촬영상, 최우수 편집상, 최우수 조명 디자인상 및 최우수 특수 효과상 등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55]미국에서는 비평가들의 의견이 양극화되었다. 리뷰 집계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179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54%의 지지율과 평균 5.60/10점을 기록했다. 웹사이트의 비평가 평가는 "끔찍하고 노골적이며 매우 논란의 여지가 있다. 라스 폰 트리에의 아르토 영화는 아름답게 촬영되었지만, 결코 쉽지 않다."이다.[56] 메타크리틱에서 이 영화는 34명의 비평가를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평균 49점을 받았으며, 이는 "혼합 또는 평균적인 리뷰"를 나타낸다.[57]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4점 만점에 3.5점을 주었다.[58] 그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 영화의 상징성, 이미지, 트리에의 의도를 논하며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웅적인 감독 중 한 명"이라고 칭하고 ''안티크라이스트''를 "많은 관객들이 혐오스럽거나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만한 내용을 담은 강력하게 제작된 영화"라고 평했다. 또한 "윌렘 대포와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연기는 영웅적이고 두려움이 없다. 트리에의 시각적 지휘는 인상적이다. 음악의 사용은 연상적이다. 악보는 없지만, 오페라와 전례 아리아가 있다. 그리고 그가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그가 암시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면, 그 깊이는 무서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15]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베시 샤크는 "''안티크라이스트''의 이야기는 섹스, 악, 죽음이 뒤얽힌 혼란스러운 이야기이며, 폰 트리에가 우화와 구식 공포를 시도하지만, 결국 두 가지 모두 실패한다... 헤(He), 그녀(She), 에덴(Eden) 등을 고려할 때, 이 영화가 우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다. ''안티크라이스트''는 결코 상징적인 수준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대신 한 남자가 여성의 성적 해방에 대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반영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썼다.[39]
밀워키 저널 센티넬의 듀안 두덱은 ''안티크라이스트''를 "트리에의 가장 시각적으로 풍부하고 기술적으로 엄격한 영화로, 분자 수준에서, 그리고 세상이 거의 멈출 정도의 슬로우 모션으로 사물을 포착한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것은 그의 가장 보기 힘든 영화이며, 많은 사람들이 성기 절단 장면을 포함한 그 폭력과 잔혹성에 혐오감을 느낄 것이다. 나는 ''안티크라이스트''를 추천할 수 없지만, '24'나 'C.S.I.'와 같은 쇼에서 매일 밤 죽음과 고문을 유발하는 문화에서, 나는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59]
검열에 대한 주장은 영국 언론에서 흔하게 제기되었으며, 많은 비판은 이 영화가 EU로부터 받은 자금 지원에 기인했다.[60] 약간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영국 영화 잡지 엠파이어에서 비평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화 평론가 킴 뉴먼은 이 영화에 별 다섯 개 중 네 개를 주었다. 그는 "트리에의 자의식적인 오만함은 관객을 극단적인 파벌로 나누도록 계산되었지만, ''안티크라이스트''는 올해 가장 이상하고 독창적인 공포 영화로서 자격을 갖추기에 충분한 아름다움, 공포, 경이로움을 제공한다."라고 언급했다.[61]
호주의 ''더 먼슬리'' 평론가 루크 데이비스는 이 영화를 "죄책감, 슬픔, 그리고 그 밖의 많은 것들을 탐구하는 우울하지만 매혹적인 영화...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만큼 분노하게 할 것이다"라고 보았고, 트리에의 "시각적으로 초현실적인 지휘"를 "정말로 예외적"이라고 묘사했다. 데이비스는 이 영화를 "매우 좋고 매우 결함이 있다"고 묘사하며 "영화의 특정 이미지와 세부 사항의 의미나 의도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인정했지만, 여전히 "영화에 대한 논란과 거의 히스테리컬한 반응에 신경질적이고 반동적인 무언가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62]
영화 감독 존 워터스는 아트포럼에서 ''안티크라이스트''를 2009년 최고의 영화 10편 중 하나로 꼽으며 "만약 잉마르 베르히만이 자살하고 지옥에 가서 지구로 돌아와 착취 영화/예술 영화를 드라이브인 상영관용으로 연출했다면, [''안티크라이스트'']는 그가 만들었을 영화일 것이다."라고 말했다.[63]
이 영화는 2009년 유럽 영화상에서 최우수 촬영상 후보에 올랐으며,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함께 앤서니 도드 맨틀이 촬영했다. 유럽 영화상 최우수 감독상과 유럽 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각각 미하엘 하네케의 ''하얀 리본''과 케이트 윈슬렛의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에게 상을 내주었다.[64] BBC의 21세기 100대 영화에 대한 BBC의 2016년 국제 여론 조사에서, 비평가 스테파니 자차렉과 안드레아스 보르콜테는 ''안티크라이스트''를 2000년 이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했다.[65]
7. 수상 및 후보
오타 바레스